[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26일 부평구 통합공모사업인 ‘올인원(ALL-IN-ONE)’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인원’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통합하여 주민이 목적에 맞는 사업을 참여하기 쉽도록 돕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통합공모사업은 ▲자치행정과의 마을공동체만들기 ▲평생교육과의 우수학습프로그램 ▲평생교육과 부평마을학교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조성 ▲여성가족과 양성평등가치실현 ▲문화도시센터의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 등 총 6가지다. 주민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신청서 양식 ▲회계지침 ▲제출서류를 일원화했다. 3인 이상의 부평구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의 문제 해결을 지향하고, 각 부서의 사업 목적에 부합된다면 100만원~800만원까지 각 부서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일부터 7일까지다. 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통합공모’로 검색하면 해당 공모사업 참여 방법 안내자료를 받을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이해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구민의 손으로 지속 가능한 부평 만들기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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