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31일 오전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전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대전지역 신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김동원 대전부의장 개회사에 이어,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신년사 영상 시청 후, 박종철 대전대 객원교수를 초청,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 주제의 특별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영상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앞장서서 남남갈등 극복, 북한 주민 인권 개선,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를 개최한 김동원 부의장은 “이번 특별 자문위원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갑진년 새해에도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제21기 대전지역회의가 통일의 중심 대전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