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헌액 대상자 19인 선정대한민국 명장 6인·대전시 명장 13인, 지역 산업 발전 공로 인정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19인을 최종 선정했다. 헌액 대상자로 선정된‘대한민국 명장’은 6명으로 ▲주조 직종(2001)에 조성원 (주)성원TEC 감사 ▲이용 직종(2001)에 최종일 대한이용복지이용원 대표 ▲공조냉동기계 직종(2002) 조웅선 ㈜신영이엔씨 이사 ▲보일러 직종(2002)에 성광호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전문위원 ▲인장공예 직종(2003) 류철규 성호사 대표 ▲주조 직종(2015) 동삼엔지니어링 김명수 부대표이다. 이어 ‘대전시 명장’에는 ▲자동차정비 직종에 김용이 ㈜카신모터스 대표(제1호) ▲석공예 직종에 서복수 전통석재 대표(제2호) ▲화훼장식 직종 송영순 영림플라워 대표(제3호) ▲제과·제빵 직종 하레하레 이창민 대표(제4호) ▲미용 직종 안영희 안샘헤어 대표(제5호) ▲요리 직종에 최창업 ㈜유성에프에스 이사(제6호) ▲제과·제빵 직종에 안종섭 로쏘(주)성심당 이사(제7호) ▲목칠공예 직종에 김영창 한국의 전통 목공예 대표(제8호) ▲화훼장식 직종 김경자 꽃사랑아트 대표(제9호) ▲제과·제빵 직종 김종호 슬로우브레드 대표(제10호) ▲패션디자인 직종에 이정현 가온유니폼 대표(제11호) ▲인장공예 직종 박민순 씀과새김 대표(제12호) ▲제과·제빵 직종에 김민철 콜마르브레드 대표(제13호) 등 총 13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관련분야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퇴직 포함)하고 있는지 등을 판단하여 최종 19명의 헌액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은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사 지하 1층의 청춘나들목 부근 벽면에 조성할 예정이며, 인물 동판 부조 및 공적 사항을 게시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소개 영상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최종 선정된 헌액 대상자 19명(대한민국명장 6, 대전시명장 13) 전원이 회원으로 있는 (사)대한민국명장회는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와 김장 봉사, 독거노인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대전시 명장들로 구성된 친목회 회원들도 유성구 장대동의 천양원 아동복지 시설을 방문해 함박스테이크를 기부하는 봉사를 펼쳤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상반기 조성될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이 대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명장의 의미를 제시하고, 명장과 지역민과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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