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공백 최소화 및 현장부서 팀워크 조기정착을 위해 오는 3월 22일까지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경찰관으로 구성된 교관을 편성, 경비함정 10척, 파ㆍ출장소 13개소 총 23개팀 근무 경찰관 대상 지역 특성에 맞는 상황 훈련 등으로 역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부서별 및 지역 특성화 훈련은 물론 백지도 평가(지형만 그려진 지도에서 지역 파악능력을 평가)를 통해 각종 해양사고 신속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발빠른 팀워크 구축과 더불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오전 11시경 이영호 서장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주요 보직자 및 전입자 26명을 대상으로 신고식과 함께 바다의 수호자 역할을 당부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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