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보건복지부, DTC 인증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인증기관과 만나 의견 청취

- 보건복지부, DTC 인증기관 대상 간담회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2/02 [15:32]

보건복지부, DTC 인증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인증기관과 만나 의견 청취

- 보건복지부, DTC 인증기관 대상 간담회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2/02 [15:32]

 

 

 

보건복지부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보건복지부는 2월 2일 14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irect-To-consumer, ‘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기관(‘DTC 인증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2022년 12월부터 인증을 획득한 총 10개 DTC 인증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DTC 인증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한 ‘DTC 인증제 가이드라인 개선’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23.11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DTC 유전자검사 질병 유사항목 확대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전반적인 의견을 청취했다.

 

성재경 생명윤리정책과장은 “DTC 인증제 시행 이후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하며 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DTC 유전자검사가 국민 건강증진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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