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대한전문건설협회 공로상(중앙회장상)’ 수상원도급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 추진 등 경쟁력 강화 노력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2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로상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 및 전문건설인의 위상 확립을 위해 노력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연수구는 최근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하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등 수주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간담회 및 현장설명회 개최 ▲원도급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 추진 등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수구는 공공건설 발주단계부터 지역건설업체의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를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불법 하도급 근절로 지역건설업체 육성과 지원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건설산업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라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건설업체 육성과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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