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최근 서창어울마당 3층에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 및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기관이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상담실, 장애인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실, 교육실, 서창권역 치매안심센터 등을 갖췄다. 주요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 세대별․나이별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 등이다. 센터는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실을 운영하며, 재가 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및 교육기관과 연계해 중·고등학교 특수반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그룹 재활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라나는 영유아의 올바른 건강 습관을 위한 식습관 영양 교육과 함께 흡연 인식개선 및 예방 건강 교실을 운동 놀이와 병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걷기동아리 구성 등의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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