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상가번영회 임원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3백만 원 기탁정지연 회장·박용진 부회장·오경희 구역장 각 1백만 원…미래 꿈나무 지원 희망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 연수구가 설립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선학동 상가번영회(회장 정지연) 임원들로부터 각 1백만 원씩 총 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선학동 상가번영회는 선학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상가를 운영하는 총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기탁에는 정지연 회장, 박용진 부회장, 오경희 구역장이 동참했다. 정지연 회장은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위해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연수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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