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충청북도는 설 연휴기간(2.9.~2.12.)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의료기관(15개소) 및 응급의료시설(6개소)을 운영하고,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 59개소, 병․의원 322개소, 약국 280개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설 명절 운영 의료기관 등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 파악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는 등 연휴기간 동안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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