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 제작, 기업 홈페이지 및 앱(App) 제작,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3가지 마케팅 방안 중 기업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진행된다. 2월 8~25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중소기업 10개 사에 대해 최대 21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점차 다각화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선택․활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제품과 기업홍보, 국내‧외 온라인 시장개척 등에 큰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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