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의 건강 복지를 위해 1일 공단 본부에서 인하대병원과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하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건강검진 서비스를 연계, 임직원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 직계가족은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고비용의 건강검진 비용을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학병원의 고품질 종합건강검진으로 각종 질병의 조기진단이 가능, 건강 관리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질환이 발견됐을 경우, 전문 교수와 연계해 구체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의료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건강 복지를 더욱 향상할 예정이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인하대병원과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 많은 이용을 도모할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 복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