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27일(화)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상담실에서‘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달에 상담한 주요 민원 내용은 영농에 필요한 도로 사용 검토 요청, 한탄강 비취빌라(소규모 공동주택) 오수처리 등 정화조 청소 문제 관련 상담으로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자가 배석한 가운데 사안에 따라 그동안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해결이 쉽지 않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민원을 들으면서 민원인들과 허심탄회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달에는 오랫동안 오수가 배출되지 않아 악취 및 해충 등으로 한탄강 비취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8가구)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사항들이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맑은물관리사업소와 도시주택과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했고, 위반건축물 등 법령에 따라 처리 불가한 사항은 다시 검토하여 민원입장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노력을 당부하였다.
연천군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는 읍면을 순회하여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넷째주 화요일에는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상담실에서 ‘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주민의 복합적인 민원상황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함께 배석하고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주민 최우선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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