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세계 일류 디자이너 인재 양성”...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 신규회원 모집

BMW 등 대기업 산학 프로젝트 워크숍 참여 등 지원

이태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2/15 [10:58]

“세계 일류 디자이너 인재 양성”...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 신규회원 모집

BMW 등 대기업 산학 프로젝트 워크숍 참여 등 지원
이태순 기자 | 입력 : 2024/02/15 [10:58]

 

 

 

모집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5일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 신규회원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DM+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세계 일류디자이너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잠재력 있는 대학생을 선발, 다양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세계일류 수준 실무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BMW·LG·한국타이어 등 대기업과의 산학 프로젝트 워크숍 △기업 디자인 스튜디오 투어 등 현장견학 △국내외 공모전 및 전시회 참여 △디자인 창작공간 등의 지원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2년간 활동이 가능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디자인 관련 학사학위 과정 2학년 이상 재학생이며 졸업 및 졸업유예 인원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관련양식을 다운받아 공지된 링크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새로운 기술의 발전과 환경변화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자인 실무역량 기준이 많이 높아졌다”며 “이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우수 부산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KDM+ 등 각종 디자이너 양성사업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독일 레드닷어워드, 미국 IDEA, 미국 스파크디자인어워드)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지역디자인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