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 -제283회 임시회 제2차 5분 자유 발언-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발언에 주목...

- 청정연천 브랜드와 지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의견 제출 -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2/16 [00:31]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 -제283회 임시회 제2차 5분 자유 발언-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발언에 주목...

- 청정연천 브랜드와 지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의견 제출 -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2/16 [00:31]

 

사진=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

 

사진=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

 

 

 

 

[연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재구 의원이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최근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기했다.

 

 

그는 "연천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연천군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의 풍부한 농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원 덕분에 '청정연천'이라는 브랜드화를 이뤄 지역농산물 홍보와 관광홍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자연환경과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의 설치를 우려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또한 위협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윤 의원은 이러한 시설이 지역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토양 오염 등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폐기물 운반과 관련된 교통량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와 지속적인 소음피해가 우려된다" 고 밝혔다.

 

 

윤 의원은 "연천군민이 지켜온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반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또한 이러한 시설의 설치를 반대하고, 대신에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과 폐기물 재활용, 환경 보호를 위한 대안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천군민이 지켜온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관련 당국 및 주민들이 협력하여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반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윤 의원의 발언은 연천군민들과 지역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련 이해당국 및 이해단체들 간의 논의와 협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의 환경과 안전을 중시하는 윤 의원의 입장이 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과 관련 기관 및 당국의 입장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소식은 추후 전해질 예정이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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