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2024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 출발’ 알려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 총력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제10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10기 위원으로는 공동위원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12명과 사회보장 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성·아동 관련 단체, 의료기관 관계자 등 사회보장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총 28명이 위촉됐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조승석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이 새롭게 선출되어, 사회보장에 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10기 대표협의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 ▲2024년 사회복지기금 결산 및 성과 분석 결과 ▲2024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2024년 협의체 사업계획 및 1차 추경 예산까지 4건의 심의 안건으로 이루어졌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는 구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9대 추진전략과 43개 세부사업으로 127억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2023년도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으로는 치매안전망 구축, 나눔문화 활성화,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선정했다. 그 외 성과로는 보육·돌봄 인프라 단계적 확충, 아동 여가·놀이·문화 환경 조성,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이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구는 보건복지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인천시 최초로 사랑의열매 대상 공헌장을 수상한 바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로 구성된 대표협의체가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서구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과 지역복지 현안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복지도시 서구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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