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자매결연도시와 이웃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이승헌 기자 | 기사입력 2024/02/20 [10:57]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자매결연도시와 이웃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이승헌 기자 | 입력 : 2024/02/20 [10:57]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하는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찬진 청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북도 진안군, 충청북도 보은군, 전라남도 보성군, 경상북도 영주시와 이웃 도시인 인천 중구 등 총 5곳에 기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마련됐다. 김찬진 청장은 유천호 강화군수의 지명으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찬진 청장은 챌린지를 마친 후 인천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웃한 김정헌 중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여 참여를 권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과 기부액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동구는 답례품으로 영양소금세트, 애견간식, 발효식초, 명함케이스, 편백피톤치드 스프레이세트, 서예작품, 동구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100만원 이상 동구 기부자는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김찬진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챌린지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이웃 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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