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방문 민원인 또는 직원이 급성심장정지 등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2023년부터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봉화소방서 예방총괄팀에서 방문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이론 교육에 이어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권용규 종합민원실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위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도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라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으며, 직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 함양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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