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접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실버체조, 음악, 미술, 공예, 정서안정활동, 요리 등으로 인지와 소근육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정기적인 프로그램 참여는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해 치매환자의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낮시간 동안 가족의 부양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후 기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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