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곡성군보건의료원은 22일 의료원 2층 소통마루에서 2024년도 보건사업 계획 설명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8개 보건지소와 15개 보건진료소의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보건사업 지침 안내를 받고 평가지표를 공유했으며 지역 보건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보건의료원은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사랑방'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방문을 포함한 적극적인 건강 관리 활동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한편, 보건지소와 진료소 사업 담당자들은 보건사업을 수행하며 접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이러한 사항들을 보건사업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도록 의료원에 요청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보건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보건의료기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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