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윤환 구청장 “지역 여건에 맞는 농림사업 발굴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되는 다양한 사업 추진”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해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회는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주요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농정분야 주요 사업과 2025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다. 분야별 사업은 ▲농업 분야 16개 ▲임업 분야 1개 사업으로, 농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원예분야 지원과 산림소득분야 지원 등이다. 구는 심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분야별 각 사업의 적정성 평가와 대상자 우선순위 등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도농복합도시인 계양구의 여건에 맞는 농림사업을 발굴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관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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