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분만·신생아 필수의료 현장 전문의 목소리를 듣다세종충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찾아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월 26일 16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심장내과 전문의 간담회 이후 이어가고 있는 필수의료 의료진과의 현장 소통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함께,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분만하고 신생아 진료까지 차질 없이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개진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간담회에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복지부는 지난해 필수・소아 대책을 발표*한 이후 분만・소아의료 분야에 연 3천 억원을 투입하는 수가 개선방안도 발표(10월)했다”라며,“지난해 발표한 대책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전해주신 의견을 적극 보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추가대책을 마련하고, 분만과 소아의료에 집중 투자하여 반드시 살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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