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행정안전부가 8월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국민 정책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경영혁신부 이시율 주임이 수상했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경제 회복력 강화 △주민참여·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이었으며 이 중 일하는 방식 혁신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 2년 연속 선정, 2020년 혁신우수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박평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이 가진 한계점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상자 이시율 주임은“국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해석한 것에 점수를 얻은 것 같다.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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