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임실군이 지난 28일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실에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2024년도 영양플러스사업’신규대상자 21가구 31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보충 식품을 대상자별로 처방된 패키지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가정으로 월 2회 배송하고, 영양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만 6세(72개월까지)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자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출산 양육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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