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 연수구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3대 연수구 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초청인사, 남·여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사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직면한 현실에서 새로운 새마을 운동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과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채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으로 새마을 회원 단합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새마을단체가 지역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새마을회는 지난해 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천여 세대에 김치를 지원했으며, 매년 소외계층 돌봄사업, 공원 환경정화 등 지역 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과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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