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59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황추연 부장을 초빙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핵심 요소, 재해유형별 대책 및 사례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안전 교육을 받으니, 경각심이 생긴다.”라며, “현장에서 일을 할 때 이번에 배운 안전 수칙들을 기억해 철저히 지키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쉼터, 공원, 에코센터 등 27개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공공일자리가 이뤄지는 만큼 사례에 맞춰 산업 안전과 사업장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참여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 교육을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는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완료되며, 하반기 공공일자리는 오는 5월 중으로 공고 및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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