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구청 철쭉홀에서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의 설계용역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건축협의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산출된 결과물을 보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건축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최종보고와 질의응답, 향후 추진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송림3지구 내 청사 신축 부지에는 총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된다.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2천905㎡ 규모로 부지 활용의 효율성과 공공성, 개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공원과 연계하여 쾌적한 청사를 만들 예정이다. 구는 오는 8월 공사에 착수해 내년 12월 청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설계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공사 과정에 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민 숙원사업인 청사 건립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