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청송군이 합동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다수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6개 읍·면 전통시장에서 운영했다. 특히 현동면 전통시장에서는 한마음 척사대회와 연계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영양·구강)과 심뇌혈관질환사업과 연계해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어 캠페인에서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비만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함께 건강해GYM’ 이벤트와 연계하여 두 달간 운동 후 체지방률 변화 정도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과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하여 건강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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