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수단이 지난 8일부터 나흘간 강릉시에서 열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총 9개 팀이 참가한 이번 여자부 대회는 본선 리그를 거쳐 상위 5개팀이 챔피언결정전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부평구 선수단은 단체전 본선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결승전에서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아쉽게 우승을 내어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차준택 구청장은 “좋은 경기를 보여준 볼링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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