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부평구는 올해 4월 초부터 시니어파크(어르신 놀이터)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니어파크 프로그램’은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의 유연성과 균형감각에 중점을 둔 맞춤형 공원인 시니어파크(어르신 놀이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형성을 꾀하는 등 부평구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사와 협업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니어파크 3개소(대촌공원, 백운공원, 희망공원)에서 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시니어운동기구 사용법 안내 및 체조, 낙상예방 스트레칭, 관절 건강 향상 운동 등을 진행한다. 65세 이상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원녹지과 공원문화팀 전화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시니어 운동기구를 이용한 실외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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