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 서구는 13일 관내 지역아동시설 정기기부 후원업체인 ㈜후레쉬퍼스트를 감사 방문하고, 임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레쉬퍼스트는 올해 2월 관내 지역아동시설 33개소에 연간 1억원 상당의 정기후원 협약식을 진행한 즉석섭취식품 전문제조업체이다. 이번 방문에서 지난 협약식을 통해 기부된 물품이 어떻게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과 효과를 확인했다. 이어진 임직원과의 소통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산업단지를 통과하는 대중교통과 주차 문제 등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노력할 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으며, ㈜후레쉬퍼스트와의 협력은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는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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