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서구는 23개 동 주민자치회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맞춤형 회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유형별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주민총회 등에서 제안된 주민숙원사업을 지원하는 지방보조사업이다. 총 85개의 사업이 추진계획 중이며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지방보조사업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 및 보조금 예산 집행 준수사항 등에 대해 사업별 맞춤형 밀착 상담을 받아 적정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의제 발굴부터 계획수립, 예산 집행에서 사업 평가까지 주민참여의 범위가 전체 예산 과정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나아가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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