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과 30일 지역특화사업 ‘행복플러스’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사업‘행복플러스’치매예방교육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농림치유프로그램으로, 치유에 특화된 작목, 가공기술을 이용해 치매안심센터 대상자의 심신건강 및 인지자극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활동이 위축되어 있던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교육과 함께‘목공 차 판 만들기와 치유’ 및 ‘원예체험(다육)과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거리유지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그동안 운동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해서 답답했는데 집밖으로 나오니 너무 좋고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기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포스트코로나19 시대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치매예방활동과 교육은 계속될 것이며, 특히 이번 농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심신의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한 조호물품 제공, 찾아가는 풍양은빛청춘교실 노인건강관리, 예약제 치매조기검진 사업 등 치매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든든한 치매관리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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