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을 부탁해!” 인천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공동마케팅 지원, 공동시설 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지원 매니저 운영,홍보 지원, 상인회 의견청취 등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청에서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고 세부 사업별 지원계획 및 일정 안내, 상인회 의견 청취 등을 추진하고자 개최됐다.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으며, 4개 전략과제와 7개의 세부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지원매니저 운영, 골목형상점가별 특색에 맞춘 공동마케팅 추진, 공동시설 환경개선, 골목형상점가 홍보, 국·시비 공모사업 연계 추진 등을 지원한다. 이번 2024년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가이다. 지원대상 선정은 별도의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3월 22일부터 인천광역시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에 이어 개최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상인회의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지원사업이 골목형상점가 자생력 강화 및 내실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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