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26일 경찰서장 주재로 2024년 1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경찰의 조직개편에 따른 범죄예방·대응 기능의 통합 재편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경찰서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화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전략회의에서 최근까지도 지능화, 다양화된 수법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으며, 진화하는 신종수법에 대한 주민 경각심 고취, 연령·유형별 맞춤형 홍보전략에 대한 기능별 대응책을 강구했다. 김보상 경찰서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는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평생 모든 돈을 일순간에 잃게 만들고, 가정파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는 고질적인 범죄인만큼 전 기능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찰서 전략회의는 천안시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경찰과 함께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치안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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