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서부서, 범죄 클린지역 조성을 위한 테마순찰 실시유흥밀집지역 집중순찰로 범죄분위기 제압 및 신종불법업소 클린화 추진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3. 26. 20시부터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상가 밀집지역과 유흥가 주변 1인가구 원룸단지 지역 일원을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서부서 범죄예방계, 자율방범연합대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대규모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테마순찰은 시경·경찰서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선정된 범죄 高 위험지역에 기동순찰대·기동대·지역경찰 등을 집중 배치하여 ▲홀덤펍 등 신종 풍속업소 집중 점검 및 단속 ▲불심검문을 통한 수배자 검거 ▲주민접촉을 통한 치안의견 수렴 ▲가시적 순찰을 통한 범죄 분위기 사전제압으로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테마순찰 구간은 롯데백화점과 용문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5대 범죄 중 절도·폭력 발생 비중이 높은 고위험지역이며, 23년 괴정동 1인 가구 거주민 대상 치안 설문조사 결과, 치안 불안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나 그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범죄예방질서계는 유흥밀집지역 신종 불법업소 클린화를 위해 홀덤펌 등 신종 변종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선제적 치안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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