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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청사 신축 설계 착수 보고회 개최

이태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3/27 [14:00]

울진해경, 청사 신축 설계 착수 보고회 개최

이태순 기자 | 입력 : 2024/03/27 [14:00]

 

 

 

울진해경, 청사 신축 설계 착수 보고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6일 울진해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울진해양경찰서 청사 신축 설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진해양경찰서 청사 신축 설계사로 선정된 건축사, 조달청, 울진해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양경찰서 청사는 2017년 개서한 이후 후포면 삼율리에 위치한 임시 청사를 사용 중에 있으며, 사무공간 협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하와 민원인 대기 공간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울진해양경찰서 신청사는 울진군 평해면 학곡리에 위치하게 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000㎡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남울진국민체육센터와 조화롭게 배치하고 해양경찰의 청렴성과 대민 친화적인 신청사 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설계는 앞으로 계획, 중간, 실시단계를 거쳐 약 300일간 진행되며, ‘25년 상반기에 시공사 선정 후 ‘27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윤석 서장은 “울진해양경찰서 신청사가 건축되면 양적·질적으로 최고 수준의 맞춤형 해상 치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울진-영덕 바다의 울타리로써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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