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29일 04시 14분경 남해군 유구항 항내에서 계류 중인 선박A호(0.77톤, 연안복합, 승선원 없음)와 선박B호(4.72톤, 연안통발, 승선원 없음)가 침몰 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남해파출소 경찰관들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사천해경은 유구항에서 낚시 중이던 낚시객이 쿵하던 소리를 듣고 침몰 중인 두 어선을 보고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해양오염에 및 기름 확산 방지에 대비하여 로프형 흡착제를 설치한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선주 및 선장은 침수‧침몰 사고에 대비해 수시로 항포구 내에 정박되어 있는 선박에 대해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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