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17:42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손가락 절단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남, 60년생)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17시 40분경 전지 작업 중 전동 가위를 이용하다가 왼손 엄지가 절단되어 신고한 사항이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원격응급의료시스템 및 환자감시장치를 가동하여 지혈 등 응급처치를 즉시 실시하였고 응급환자를 맥전포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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