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24. 4. 5일, SK텔레콤 서비스탑과 ‘사이버범죄 예방과 정보통신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범죄 발생은 7,290건으로 2019년에 비해 사이버범죄가 약 67% 증가했다. 이에 양 기관은 정보통신망과 사이버공간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위한 유형, 연령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작과 현장체험, 캠페인 활동을 위한 홍보문자 발송과 단말 최적화 서비스 지원,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최신 IT 기술교류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SK텔레콤 서비스탑은 “SK텔레콤의 유무선 통신기술, AI기반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전남경찰청과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경찰청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등으로 최근 범죄가 기존 오프라인 上에서 사이버공간으로 전이되어 사이버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회복이 어려운 범죄 특성상 무엇보다도 예방 활동이 중요한데, 통신서비스 전문 기업과의 업무협약 활동으로 사이버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적극적인 공동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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