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직원들의 업무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ㆍ공감을 통한 소속감 고취를 위해 “지휘관-직원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는 8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서장과 행정 일선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반장급 직원 및 여직원들이 직접 만나 형식ㆍ의례적 격식에서 탈피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되었다. 식사자리와 겸한 간담회에서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갈등을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극복하고 동료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함께 모았으며, 울진해양경찰서의 중점 과제가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인 만큼 어려운 점이나 업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기로 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직원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해 근무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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