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대전경찰청 대덕서, 대덕물빛축제서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실시

이태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09:33]

대전경찰청 대덕서, 대덕물빛축제서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실시

이태순 기자 | 입력 : 2024/04/15 [09:33]

 

 

 

대덕물빛축제서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대덕경찰서는 4월 13부터 14일 대덕물빛축제가 열리는 대청공원에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청소년 도박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 실종 대비를 위하여 축제기간 중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페스티벌(4.13.부터 4.14.)에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하였다.

 

'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대상으로 사진과 보호자의 인적 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서 경찰은 대상자 발견 즉시 실종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경찰은 대덕물빛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젠더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최근 급증한 청소년 도박, 무인점포 절도, 신분증 위·변조 등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였다.

 

대덕경찰서는“지역축제 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여 실종예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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