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정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 저해 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기동점검단 발대 10년을 맞아 전문가로 구성된‘NEW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0년간 분석한 시기별 해양안전 취약자료를 토대로 미흡 사항을 개선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 인천 만석부두에서 유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면허․자격 적합여부 ▲구명장비 관리상태 ▲선착장 안전시설 확인 등 이용객 안전에 집중했다. 중부해경청은 분야별 유·도선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체계화하고 인천·평택, 태안·보령 지역간 상호 연 1회 이상 교차점검을 통해 공정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잦은 안개가 발생하는 농무기로, 사고발생시 대형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이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선제적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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