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지난 10월 31일 주한미군 제55헌병중대 소속 10여 명의 미군들은 연천 다정 적십자사 소속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가하였다.
이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위생수칙을 지키며 음식들을 만들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한국음식과 미리 준비해간 사탕들을 함께 전달하였다.
미55헌병대 중대장 스토머 대위는 “연천 다정봉사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반찬과 우리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너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 미군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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