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은 지난 4. 19. 경찰청 7층 남도마루에서 외사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경찰의 정성치안 · 참여치안에 대한 성과 소개, 외사치안 현황 및 외국인 인권보호 방안 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전남지역은 외국인 계절노동자 등 외국인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과 관련된 치안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 치안유지를 위해서는 협의회의 정책 제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인숙 외사자문협의회 신임 회장은 “경찰에서 추진 중인 외사정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외사자문협의회는 경찰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 관련 치안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대한 자문, 체류 외국인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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