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다가오는 경전철의 동절기 안전운행을 위한 의정부경전철 동절기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운행을 개시한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초기 동절기에 폭설 및 한파로 인해 긴급상황이 발생하여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바가 있어 동절기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이번 계획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하는 것으로 동절기 도래 전 본 사업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운행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동절기 도래 전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관리하며, 재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훈련 및 근무 등의 비상대응관리체계를 구축․시행하여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을 통해 안전 운행 및 승객안전 확보할 계획이다.
안종관 안전교통건설국장은 “동절기 경전철 운영과 관련하여 더욱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정상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실전적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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