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덕대와 지역 관광‧축제 활성화 맞손관광 활성화 및 평생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대전 동구는 대덕대학교와 활력있는 관광‧축제 운영과 구민들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입학 홍보 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특히,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전 동구동락 축제, 대청호 벚꽃축제, 인쇄UP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 축제 운영 시 대덕대의 우수한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학 상생으로 지역의 혁신적인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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