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울산해경, 청년인턴 5명 첫 출근해

앞으로 6개월간 실무행정에 배치

이태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17:28]

울산해경, 청년인턴 5명 첫 출근해

앞으로 6개월간 실무행정에 배치
이태순 기자 | 입력 : 2024/04/29 [17:28]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정욱한 서장과 청년인턴 5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29일, ‘2024 해양경찰청 청년인턴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인턴 5명이 오늘부터 6개월간 정식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됐다.

 

근무 첫날인 오늘, 울산해경은 5명의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찰서 각 부서별 업무 소개 ▲ 공무원행동강령 교육 ▲ 서장과의 소통 등이다.

 

앞으로 청년인턴은 경찰서 각 부서 및 파출소·함정 현장부서 실무를 체험하고 혁신파이어니어 활동에 참여하여 타 기관 및 혁신기업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업무실적 관리를 통해 우수인턴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특히 청년인턴에게 체계적인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1 책임멘토’를 지정해 근무상황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청년인턴에 최종합격한 박정은(여, 24세) 인턴은 “언론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언론사 근무 경력을 통해 얻은 기존 경험을 잘 살려 국가에 봉사하며다양한 행정경험과 공직문화를 체험하고 싶다 ”고 말했다.

 

정욱한 서장은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써 소중한 경험을 하고 직원들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6개월간의 실무경험이 여러분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