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전남경찰청은 4월 29일 전남경찰청 남도마루에서 ‘2024년 제1회 전남청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경찰청 지휘부, 경찰발전협의회 협의회장 등 총 34명이 참석해 ’24년 상반기 전남경찰청 주민참여·정성치안 추진사항, 경찰발전협의회 활동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전남지역 맞춤형 치안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전남경찰청 주민참여·정성치안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경찰발전협의회 신규회원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고, 참여치안의 일환으로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치매노인 등 실종자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 100개를 전남경찰청에 전달했다. 또한,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부임(’23.10.30) 후 주민참여‧정성치안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① 주기적 치안간담회 및 주민참여 캠페인 등 총 2,010회 ② 맘카페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 협력치안 전개(여성일상 지킴이 341명) ③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민·관 총력대응체계 구축(협력단체 MOU) ④ 체감안전도 2년 연속 전국 1위,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3위(’24년 3월) ⑤ 봄봄봄 지원단 총 85세대 106건 지원(환경개선‧치료비 등 3,900만원)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서울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성남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신설한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역할과 활동사항들을 공유하고 조직개편된 광역정보팀에 대한 주요임무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정보 청장은, “전남도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전남경찰의 주민참여·정성치안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찰발전협의회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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