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해양경찰청, 바다의 날 기념 해양환경보전 문화 확산 추진

민·관·군 협업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추진

이태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5/08 [16:28]

해양경찰청, 바다의 날 기념 해양환경보전 문화 확산 추진

민·관·군 협업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추진
이태순 기자 | 입력 : 2024/05/08 [16:28]

 

 

 

2023년 5월 삼척시 덕산항 해안가 방치 쓰레기 수거 모습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해양경찰청은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6주간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해양 국가로서 국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경찰청에서는 항·포구,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인 도서지역에서 유관기관 협업 수중 및 연안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수산자원 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한 해양 플라스틱의 불법 투기 방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과 대국민 동참 문화의 확산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비치코밍, 해양쓰레기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지역별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