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구는 일산서구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말라리아 감염 예방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게시했다. 또한 홍보 문구를 작성하여 청사 정면에 위치한 전광판에 송출하고 있다. 구는 5~10월에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4가지 수칙으로 △야간 활동 자제 △밝은 색 옷 입기 △허가받은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제 우리나라도 말라리아 감염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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